두 번째 발가락에 혹처럼 튀어나온 것을 보고 의사는 사마귀로 진단했지만 결국 종양인 것으로 밝혀진 한 어린 소녀의 사연이 공유됐다.
영국 웨일스 귀네드의 크리시스에 사는 레일리 에반스는 지난 2021년 5월, 당시 3살이었던 딸 낸시 앨리스의 왼쪽 두번째 발가락에서 작은 혹을 발견했다. 혹 모양을 이상하게 여긴 엄마 레일라 에반스가 낸시를 병원에 데려가 그 정체를 검사 했을 때, 의사는 사마귀라고 진단했다. 걱정말라는 의사의 말과는 달리 몇 달 동안 발가락 혹은 계속 커져만 갔다.
불안했던 레일리는 6월 22일, 다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