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객이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한경DB경기 성남시 한 새마을금고에서 1700억원대 부당대출 사건이 발생했다. 단일 금고 역사상 최대 규모다. 부동산 개발업자와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짜고 깡통 법인을 설립해 일을 벌였다.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새마을금고에서 1716억원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부동산 개발업자 A씨는 2019년부터 작년까…
새마을금고중앙회, 현장 방문해 조사 진행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편법 대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한 현장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구 수성구 새마을금고 본점 안으로 한 시민이 들어가고 있다. 2024.04.01.lmy@newsis.com[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경기도 안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일 대출기관인 대구 수성새마을금…
양 후보 "새마을금고 측 업계 관행, 문제 없을 것 답해""피해자 없고 대출 기관 속이지 않아 사기 대출은 아냐""새마을금고 중앙회 현장 검사 환영 문제 밝혀달라""작은 편법도 경계해야 경계심 무뎌져 비판 받아 마땅"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경제]양문석 더…
8일 오후 강도 사건이 발생한 충남 아산시 새마을금고 현장. 독자 제공8일 오후 4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강도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여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복면을 쓴 남성이 흉기를 들고 은행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여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당시 금고에 경비 직원은 없었고 은행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용의자는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자 직원의 손을 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