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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주 경제 시대 선점을 위한 과학기술의 융합(Spin-On)과 확장(Spin-Off)이라는 주제로 '2024 대전 우주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중심도시인 시가 산·학·연·관 우주산업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포럼은 우주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정부 출연연, 학계,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4000조 우주경제 시대에 대비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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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2024년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BP)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날 시흥시에 위치한 TS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2024년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가 주관하며,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를 검증하고 드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와 4회차를 맞이하는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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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 평균기온 상승폭 '1.5도'가 사상 처음으로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2024년에 한계(1.5도)를 넘어설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경고했다.
'1.5도'는 화석 연료가 사용되기 전인 산업화 이전 시대와 비교한 평균기온 상승폭 마지노선을 말한다. 과학자들은 1.5도 이상으로 상승하게 되면 가뭄, 폭염, 재앙적인 해수면 상승 등 연쇄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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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은 권력에 굴하지 않는 언론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일보 저연차 기자일 당시 자유언론실천선언 현장에 있었던 조 이사장은 "지금이야말로 자유선언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실천해야 할 때"라며 "당시는 수시로 긴급조치를 발동해 모든것을 구속시키는 무법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법 제도를 악용한 검찰 전횡 폭거 시대다. 이 정권에 의한 방송장악, 언론침탈 공작이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김희원 실장은 "정보의 유통이 독점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