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 공식 발매된 포켓몬 게임이 살짝 검열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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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중국 본토에서 포켓몬 게임이 하나 발매되었습니다.
'New 포켓몬 스냅'이네요. 포켓몬 사진 찍는 게임입니다.
2021년 에 나와서 그래픽 퀄리티 차이 가 왜이리 나냐면서 게임프리크가 또 까이기도 했었죠.
그런데 3년 늦게 이 게임이 중국 에 나오는게 왜 뉴스가 되는걸까요?
이게... 21세기에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 공식 출시되는 포켓몬 게임이라 그렇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오랫동 안 '정신적 아편(精神鸦片)'이라는 이유로 게임을 싫어해왔습니다.
최근에 나온 이 뉴스 기억 하시죠?
2000~2014년 동 안 은 해외의 콘솔 게임기 발매를 금지시켜버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닌텐도는 현지 합작사를 통해 'iQue'라는 이름으로 GBA나 DS 등을 중국 에 발매해왔고, 콘솔 제한 자체도 결국 풀리긴 했지만, 검열당국의 허가를 받아야했기에 낼 수 있는 게임은 극히 한정적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포켓몬도 못 나왔다고 하구요.
물론 불법 유통 혹은 에뮬레이터를 통해 할 사람 들은 다 해오긴 했다고 하지만 정식 발매되는 건 아무래도 또 다르니까요.
다음으로는 렛츠고 시리즈들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간에, 중국 판 뉴 포켓몬 스냅이 출시된 후에 살펴본 사람 들에 의하면 약간의 수정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국산 모 MMORPG 이용자들을 뒤집어놓았던 중국 의 해골 검열은 유명하죠?
그런데 그 정도로 큰 변화는 아니고, 태양을 살짝 바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