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의가 만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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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는 어떤 유투브에서 이렇게 말하는걸 봤습니다
"예쁘다" 라는 말로 내 외모를 왜 함부로 평가해??
라는 주제로 말입니다
그런데 더욱 어처구니 없는건 "예쁘다라는 말로 외모평가하는게 잘못이라는걸 모르면 아예 말을 하지마
모든 말은 무조건 신중하게 해야 해 "라고요
그런데 세상에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게시물의 아랫사람들 말처럼
당신들과 다르게 생각을 해왔던 세상도 있거든요
나는 생각이 다른데? 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의 생각도 존중되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해왔던" 사람들의 생각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적어도 예쁘다라는 말 한마디로 발끈하고 반박해줘야 하는 이런 한심한 현상에 대해서는
가르쳐준다라는 명분으로 타인을 미개인으로 바꾸려는 작태에서는 확실히 그렇게 봐요
피시주의를 바꾸려고 하고싶지도 않아요 이제는...적어도 피시주의가 더 나은 변화의 사람들이라는
거짓 치장을 하면서 아닌 사람들을 미개인으로 여기는 짓거는 그만해야죠
다양성을 인정해달라고 해놓고는 남의 다양성적 생각은 미개인으로 치부해버리는 태도가 저는 좀 역겹더라구요
이제까지 너희들은 잘못 생각해온거야 이제라도 바뀌어야해
앞선시대까지 그렇게 생각해온게 미개한거야
라는건 "선민사상" 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지들 논리가 막혔을때 "모르면 공부하라" 라는 한심한 작태로 일관하던데
예쁘다라는 말이 여성을 어떤 틀에 잡혀있게 만든다 그건 여성을 억압한다라고 생각한다면,
예쁘다라는 말이 예쁘다라는 말을 듣지못한 주변 여성에게 심리적 피해를 주는거라고 여긴다면,
잘생겼다 듬직하다 남자답다라는 말은 남자들을 억압하는 논리 아닌가요?
잘생겼다 듬직하다 남자답다라는 말을 듣지못한 남성에게 심리적 피해를 주는거 아니냔 말입니다?
실제로 예전 남성들은 "군대갔다와야 철든다" 라는 쳐맞을 소리의 언어폭력을 (피시주의에 물든 사람들 발상이란다면 언어폭력이죠)
경험 많이 했거든요. 이건 마치 여성들에게 이렇게 해야 여자지 저렇게 해야 여자지 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개소리죠
이미 많은 남자들에게 그런 개소리들을 해왔던 나이든 남성들과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방식으로 나라를 위해서 2년내외의 시간을 같은 남자들끼리 지내야 했던 희생들을 조롱한거나 다름없죠
전 이미 늦었다고 생각은해요 이 피시주의는 정신 못차릴겁니다 아마도 끝끝내 개독같이 신성시화 되어서
정상인들과 평행선을 달리겠죠 그리고 그 끝에는 공멸이 기다리고 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