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협회도 대의원 총회 열고 집단행동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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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에 이어서 전국의 의과대학 학생들도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한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어제 저녁, 집단행동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었습니다.
각 대학 의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어제 회의는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각까지 진행됐지만, 구체적인 집단행동 방향을 결론짓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대협은 임시총회를 마치고도, 내부 태스크포스(TF)에서 추가 논의를 계속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방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2020년과 마찬가지로 시험 거부나 동맹휴학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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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의 집단행동 방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2020년과 마찬가지로 시험 거부나 동맹휴학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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