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신용등급 상향…“이자비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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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정으로 에코프로의 장기 신용등급은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단기 신용등급도 기존 A2-에서 A2로 상향됐다. 또 에코프로비엠의 장기 신용등급은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단기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상향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상향 조정의 근거로 높은 실적 성장세를 꼽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일시적으로 전기차 판매 성장이 둔화하며 매출 규모 하락과 비가동 손실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빠르게 확대되는 시장 수요를 감안하면 실적 부진이 장기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성과 재무건전성에 대해서 외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회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과정에서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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