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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북핵대표 영상통화…"한반도 문제 지속적 소통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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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왼쪽)와 정 박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가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캡쳐> 2024.02.2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중국의 북핵 대표가 22일 영상통화를 갖고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23일 중국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전날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 고위관리(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와 영상통화를 하고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국의 대북정책을 주관하는 두 사람이 영상통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 대표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인 입장을 설명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이 지역과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언급했다.

류 대표는 또 "각 당사국들이 한반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직시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각자의 우려를 균형있게 해결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에 박 부차관보는 "미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역할을 매우 중시하며 중국과 소통과 협력을 전개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또 “양측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지속해서 접촉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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