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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날 충청 이남 40㎜ 비…밤 기온 떨어져 '쌀쌀'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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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봄비를 머금은 홍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2024.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겨울(12~2월) 마지막 날인 29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밤까지 제주 최대 40㎜, 내륙 최대 20㎜가 예상되며 눈으로 내릴 수도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기온은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늦은 밤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해 밤에는 다소 쌀쌀하겠다.

출근시간 전 새벽 제주와 충남 서해안, 전라 해안, 경남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까지 충청권 남부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10~40㎜, 전남에 5~20㎜, 전북 5㎜ 내외, 부산·경남에 5~20㎜, 대구·경북에 5~10㎜, 울릉도·독도 5㎜ 내외다. 충청권에는 5㎜ 미만, 그중 충남 북부와 충북 북부에는 1㎜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눈으로 내릴 경우 제주 산지에 3~10㎝, 경남 서부 내륙에 1~5㎝,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남서 내륙에 1㎝ 내외, 전남 동부 내륙과 전북 동부에 1~3㎝가 예상된다. 주로 저지대보다는 높은 산지에서 눈으로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아침부터 밤까지 강원 남부에 0.1㎜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 눈이 날리겠다.

오후부터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앞서 오전부터는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오후부터 제주 앞바다와 그 밖의 남해 먼바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시속 35~6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되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 해안에선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중국 등 서쪽에서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로 수도권과 세종, 강원 영서, 세종, 충남, 전북은 밤에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으로 치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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