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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반짝추위'..하루종일 영하권 맴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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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주년 3.1절인 1일, 전국에 반짝 추위가 찾아오면서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대구 -2도 부산 0도 △제주 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9~0도 분포로 0도를 밑돌겠습니다.

한낮에도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한낮기온 △서울 -2도 △대전 0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4도 등 -3~6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2일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전북 남서부 등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2일까지 △제주도 산지 2~7cm △제주도중산간 1~5cm △제주도해안·전북남서부 1cm 안팎 등입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상과 남해먼바다, 제주도해상,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도 △목포·여수 -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4~0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4~7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광주·담양 1도 △순천 3도 등 0~4도 분포에 그치면서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2일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추위 #반짝추위 #꽃샘추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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