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총괄 대표이사에 재무 전문가 윤기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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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진행…명실상부 글로벌 스튜디오로"영화·드라마 스튜디오 SLL은 새 총괄 대표이사로 윤기윤 씨를 영입했다고 11일 전했다. 카카오 헬스케어에서 최고운영책임자와 재무 책임자를 겸했던 재무 전문가다.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CJ 주식회사, KT&G 등에서 재무전략과 사업관리를 담당했다. 동원산업에서 경영지원실장과 유통본부장도 역임했다.
SLL 측은 "기업 운영 및 재무 전문가로서 세계 시장에서 SLL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지속 성장에 필수적인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겠다"고 예고했다.
최근 제작 부문 대표로 선임된 박준서 부사장은 이번 인사로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SLL은 지난해 '대행사', '닥터 차정숙', '킹더랜드', '힘쎈여자 강남순', '웰컴투 삼달리' 등 드라마와 '범죄도시 3' 등 영화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올해는 '닥터슬럼프', '기생수: 더 그레이', ‘하이드’ 등 드라마 열세 편과 영화 여섯 편 등 서른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LL 측은 "기업 운영 및 재무 전문가로서 세계 시장에서 SLL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지속 성장에 필수적인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겠다"고 예고했다.
최근 제작 부문 대표로 선임된 박준서 부사장은 이번 인사로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SLL은 지난해 '대행사', '닥터 차정숙', '킹더랜드', '힘쎈여자 강남순', '웰컴투 삼달리' 등 드라마와 '범죄도시 3' 등 영화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올해는 '닥터슬럼프', '기생수: 더 그레이', ‘하이드’ 등 드라마 열세 편과 영화 여섯 편 등 서른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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