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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개월 만에 하락…양천·노원 재건축 단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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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거래량 늘고 있지만 '회복' 단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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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2024.3.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8주간 보합세를 유지하던 서울 아파트값이 2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도봉·송파구는 대단지 중소형 면적대 위주로 하향 조정됐고 양천·노원구 등은 정비사업 예정단지 위주로 떨어졌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1월12일(-0.01%) 이후 2개월 만이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0.01% 하향 조정됐고 신도시도 0.01% 내렸다. 경기·인천은 8주 연속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

신도시는 동탄이 입주 10년 이내의 준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0.05% 내렸고, 평촌은 대형 면적대 위주로 0.03% 하락했다.

수도권 전역의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서울은 직전 주에 이어 0.01% 올라 3월 들어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신도시는 작년 12월 첫째 주) 이후 15주 만에 올랐고, 경기와 인천도 한 달 만에 0.01%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2개월 연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래 회복으로 예단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양천, 종로, 은평구는 이미 1월 거래 건수 이상이 신고됐고 강북, 성북, 영등포, 관악 등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매매가 늘며 2개월 연속 거래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신생아 특례대출 등 일부 정책금융 영향과 국지적으로 가격 조정을 받은 저가 급매물이 소진되며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다만 "거래량이 여전히 평년 수준에 못 미치고, 강화된 대출 규제를 비롯해 매수세를 이끌 만한 동력을 찾기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거래 회복 시그널로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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