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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그룹 총수 40명 주식재산 3조↑…이재용, 1.7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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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아랍메미리트연합(UAE)으로 출국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설 연휴를 맞아 해외 현장 경영을 위해 중동으로 떠났다. 2024.02.06. myjs@newsis.com[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올 1분기 국내 40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이 3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조원 이상을 보유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3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40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은 3월말 기준 62조2552억원으로 최근 3개월 새 3조3000억원 이상 늘어났다.

증가율 1위는 박정원 두산 회장으로, 1월 1212억원에서 3월 2051억원으로 최근 3개월 새 839억원, 69.2% 증가했다. 2위는 이재현 CJ 회장으로 1월 1조1995억원에서 3월 1조6489억원으로 37.5% 정도 증가했다.

40개 그룹 중 올 1분기 기준 주식재산 증가액이 가장 컸던 총수는 이재용 회장으로, 최근 3개월 새 1조7191억원 이상 증가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조1138억원 증가해 뒤를 이었다.

40개 그룹 총수 중 18명은 최근 3개월 간 주식가치가 떨어졌다. 감소율 폭이 가장 큰 총수는 조원태 한진 회장으로, 1월 3024억원에서 3월 2302억원으로 23.9% 하락했다.

1분기 주식재산 1위는 16조5864억원을 보유한 이재용 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서정진 회장 11조614억원, 3위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5조6738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6위권에는 각각 ▲정의선 현대차 회장 3조8048억원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 3조1744억원 ▲최태원 SK 회장 2조3197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룹 총수는 아니지만 3월말 기준 주식재산이 5조원 이상인 사람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8조3746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7조970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6조738억원 3명이 포함됐다.

최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최근 주식평가액은 7161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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