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지난해 순익 3조5845억…전년比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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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도 35.41% 감소…매출액은 소폭 증가
업종별로는 제조업·기타 선방…IT는 내림세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전경. ⓒ한국거래소[데일리안 = 서진주 기자] 대내외 경제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3일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3사업연도 결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261사 중 비교 가능한 1146개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0조4556억원으로 1.20%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41% 감소한 9조407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조5845억원으로 54.6% 내렸다.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3.61%, 1.38%로 전년 대비 각각 2.05%포인트, 1.69%포인트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106.02%로 전년 말 대비 0.71%포인트 소폭 떨어졌다.
분석 대상 1146사 중 58.29%에 해당하는 668사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고 이 중 111사는 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557사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적자를 시현한 기업은 478사로 전체 41.71%다. 이 중 185사는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기업이며 적자 지속인 기업은 293사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제조업(4.86%) 및 기타(4.06%) 업종에서 증가한 반면 IT(5.23%) 업종에서는 감소했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경우 전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기타 선방…IT는 내림세
한국거래소가 3일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3사업연도 결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261사 중 비교 가능한 1146개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0조4556억원으로 1.20%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41% 감소한 9조407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조5845억원으로 54.6% 내렸다.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3.61%, 1.38%로 전년 대비 각각 2.05%포인트, 1.69%포인트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106.02%로 전년 말 대비 0.71%포인트 소폭 떨어졌다.
분석 대상 1146사 중 58.29%에 해당하는 668사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고 이 중 111사는 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557사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적자를 시현한 기업은 478사로 전체 41.71%다. 이 중 185사는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기업이며 적자 지속인 기업은 293사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제조업(4.86%) 및 기타(4.06%) 업종에서 증가한 반면 IT(5.23%) 업종에서는 감소했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경우 전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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