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24시] 진주시, 경남 최초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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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진주시,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공모 선정
진주시 아동참여단 활동 모습 ⓒ진주시
진주시는 경남도내 시·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오는 5월24일까지 공모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과정의 주체로 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 진주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의 규모는 주민참여예산 21억원 중 5000만 원으로 시설개선사업 1000만원 이내, 프로그램운영 10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제도를 처음 접하는 아동·청소년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강사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제안서 작성을 돕기 위해 관련 예산학교를 5월12일과 19일 양일간 운영한다.
사업과 예산학교 참여는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24세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산학교 신청은 4월30일까지, 사업 공모는 5월24일까지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와 아동참여기구 심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위원회에서 최종사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위해 참여예산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미래세대의 공공예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주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진주시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식중독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을 진단한다.
주요 진단 내용은 식자재 부터 조리도구까지 오염도 측정, 오염 가능성에 대한 식중독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완책 제시 등이다. 신청 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 및 뷔페 형태 일반음식점으로 선착순 25개소를 모집한다. 식품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진주시, 환경부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공모사업 선정
경남 진주시는 2024년 환경부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70억 민간자본 80억 총 150억원을 투자해 2025년 12월까지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 2월 효성하이드로젠(주)와 투자 협의가 성사돼 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효성하이드로젠(주)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액화수소를 생산·판매하고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액화수소 충전소는 시간당 200kg규모의 충전용량으로 수소 승용차는 시간당 50대, 수소 버스는 시간당 16대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향후 진주시의 수소버스와 수소화물차 등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는 2021년 판문동에 서부경남 1호 수소충전소를 건립한 이후 금년 6월 중에 호탄동 화물차 공영차고지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준공 예정이고, 12월에 문산휴게소에 수소충전소가 준공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수소차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021년부터 수소승용차 보급을 시작해 현재까지 211대를 보급했다. 올해도 수소승용차 70대 보급을 계획하고 접수 중이며 수소승용차 1대당 33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탄소 에너지원이 아닌 청정에너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차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진주시 집현면 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액화수소 충전소 조감도 ⓒ진주시
진주시,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공모 선정
진주시는 경남도내 시·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오는 5월24일까지 공모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과정의 주체로 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 진주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의 규모는 주민참여예산 21억원 중 5000만 원으로 시설개선사업 1000만원 이내, 프로그램운영 10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제도를 처음 접하는 아동·청소년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강사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제안서 작성을 돕기 위해 관련 예산학교를 5월12일과 19일 양일간 운영한다.
사업과 예산학교 참여는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24세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산학교 신청은 4월30일까지, 사업 공모는 5월24일까지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와 아동참여기구 심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위원회에서 최종사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위해 참여예산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미래세대의 공공예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주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진주시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식중독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을 진단한다.
주요 진단 내용은 식자재 부터 조리도구까지 오염도 측정, 오염 가능성에 대한 식중독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완책 제시 등이다. 신청 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 및 뷔페 형태 일반음식점으로 선착순 25개소를 모집한다. 식품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진주시, 환경부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공모사업 선정
경남 진주시는 2024년 환경부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70억 민간자본 80억 총 150억원을 투자해 2025년 12월까지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 2월 효성하이드로젠(주)와 투자 협의가 성사돼 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효성하이드로젠(주)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액화수소를 생산·판매하고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액화수소 충전소는 시간당 200kg규모의 충전용량으로 수소 승용차는 시간당 50대, 수소 버스는 시간당 16대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향후 진주시의 수소버스와 수소화물차 등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는 2021년 판문동에 서부경남 1호 수소충전소를 건립한 이후 금년 6월 중에 호탄동 화물차 공영차고지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준공 예정이고, 12월에 문산휴게소에 수소충전소가 준공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수소차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021년부터 수소승용차 보급을 시작해 현재까지 211대를 보급했다. 올해도 수소승용차 70대 보급을 계획하고 접수 중이며 수소승용차 1대당 33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탄소 에너지원이 아닌 청정에너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차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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