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보름만에 복귀 "국민이 맡긴 책임, 최선 다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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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보름 만에 당무 복귀를 위해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흉기 피습 사건 이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17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들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은 낯설기도 한 것 같고 또 익숙하기도 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아울러 "많은 분들 덕분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 참석에 이어 총선 인재영입식 등 본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도중 지지자 행세를 한 김모(67)씨로부터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찔리는 피습을 당했다. 습격 직후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후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혈관 재건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 지난 10일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왔다.
흉기 피습 사건 이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17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들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은 낯설기도 한 것 같고 또 익숙하기도 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아울러 "많은 분들 덕분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 참석에 이어 총선 인재영입식 등 본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도중 지지자 행세를 한 김모(67)씨로부터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찔리는 피습을 당했다. 습격 직후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후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혈관 재건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 지난 10일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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