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50대 맞아?” 윤현숙, S라인 잘록한 허리 공개… 무슨 운동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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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현숙(52)이 자기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윤현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eep going ~~~ 배운 대로, 알려준 대로 계속 운동합니다. 아파서 미루고 방치했던 상체 스트레칭. 오늘은 요 볼 하나로 뭉쳐있던 근육 시원하게 풀어주려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현숙은 S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레깅스를 입고 홈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현숙이 사용하는 마사지 볼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마사지 볼, 뭉침 풀어지고 통증 줄여
마사지 볼은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마사지 볼을 이용해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또 마사지 볼은 근육이 뭉쳐있는 부위에 쓰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전이나 후에 사용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딱딱한 마사지 볼을 쓰면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강한 볼로 압박하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마사지 볼을 이용하면 멍이 크게 들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종아리, 어깨, 발바닥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
마사지 볼을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종아리=요가 매트 위에 다리를 뻗고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뒤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켜 체중으로 압박한다.
▷어깨=요가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 볼을 어깨뼈 사이에 놓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른다. 승모근 아래에 있는 마름근을 풀어줘 목과 어깨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다.
▷발바닥=발바닥에 마사지 볼을 둔 뒤 발 아치 모양을 따라 가로와 세로로 굴려 마사지한다. 특히 족저근막염 등으로 발바닥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