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인천 청라 오피스텔서 불… 고양이가 하이라이트 누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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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오피스텔에서 고양이가 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3시31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오피스텔 화재경보기 작동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인력 56명과 장비 18대 등을 투입해 불이 난지 30여분만인 오전4시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집에 있던 종량제봉투와 디지털도어락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집에 혼자 있던 고양이가 하이라이트를 켠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관계자는 “아무도 없는 집에 불이 나 현장에 있던 고양이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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