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제주 경찰 1명 당 성범죄 신상등록 441명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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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에 대한 관리 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에서 성범죄 등록 대상자는 1,765명으로, 관리 인력은 4명에 불과했습니다.
1명 당 평균 관리 인력은 441명으로, 제주서부경찰서의 경우 1명이 560명을 관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의원은 전국적으로 신상정보 등록대상자의 의무 위반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며 충분한 관리 인력이 확보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방송 이효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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