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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문신 가득' 상의 벗고 시장 활보…'민폐 중국인' 제주에 많은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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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뒤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중국인이 1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제주 무사증 입국 불법체류 누적 인원은 1만1191명이다.

2002년 4월 1일 도입된 제주 무사증은 관광 또는 방문 목적에 한해 외국인으로 하여금 제주로 입국해 사증(비자) 없이 30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들은 무사증으로 입국했다가 귀국하지 않은 외국인이다.

불법체류자 중 중국 국적은 1만142명(9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베트남 326명(2.9%), 인도네시아 281명(2.5%), 필리핀 239명(2.1%) 등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월 무사증이 일시 정지되며 2021년 9972명, 2022년 8569명으로 불법체류자 증가가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 6월 무사증이 재개됐고 다시 급증하기 시작했다.

최근 제주도에서는 물의를 일으키는 중국인들 모습이 다수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이달 초에는 전신에 이른바 '조폭 문신'으로 불리는 '이레즈미'(야쿠자 문신을 가리키는 일본어)가 새겨져 있는 남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시장을 활보하는 사진이 공유돼 사람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6월에는 도로 위 가로수 옆에서 한 어린아이가 대변을 봤고 아이 엄마가 이를 제지하지 않아 비판받았다.

또 지난 7월에는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함부로 버리기도 했다.
박효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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