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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하루 만에 37조원 벌다니…'초대박' 터졌다" 트럼프 당선으로 순자산 '껑충' 뛴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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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78)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세계 10대 부자들의 순자산이 하루 새 640억달러(약88조5000억원)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으로 복귀하면 기업 세금이 낮아지고, 규제가 완화될 거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면서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순자산은 약 37조원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전날 10대 부호들의 자산은 640억달러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억만장자 지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일일 증가액 기준 역대 최대 폭이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1위인 머스크의 순자산은 265억달러(36조9489억원)가 늘어 현재 2900억달러다. 트럼프 선거 캠페인의 최대 후원자인 머스크가 CEO로 있는 테슬라 주가는 대선 이후 이틀 동안 18% 폭등했다. 이외에도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트 등도 큰 수혜를 입었다.

암호화폐 업계의 최대 수혜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이었다. 암스트롱의 순자산은 30% 치솟아 110억달러(약 15조3340억원)로 집계됐다.

김수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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