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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이재명 "아무 일도 없었다? 협박죄, 미수죄는 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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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에 대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아무 일도 없는데 협박죄와 미수죄는 왜 있는가"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회의 종료 전 “한말씀만 더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내란 피고인 등 관련자들이 내란 사태를 희화화하려 한다.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형법에 미수죄가 왜 있냐"며 "아무 일도 없었던 게 아니라 (비상계엄 당시) 심각한 일이 있었고, 수없이 많은 우연 덕분에 그나마 회복 중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온 국민이 밤을 새우고 지금도 두려움과 불안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드나들고 있는데, 그 많은 국민들은 피해자가 아닌가"라며 "환율이 폭등해 이 나라 모든 국민의 재산 7%가 날아가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핑계를 대며 정당한 사안이었다고 주장할 것인가. 민주당이 권한을 어떻게 행사했든 그것이 민주공화정을 완전히 파괴하고, 군정으로 되돌아갈 합리적 이유가 되느냐"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정말로 그렇게 정치를 하면 안 된다. 온 국민이 고통에 절망하는 상황에서 당신들만 권력을 유지하면 되느냐"며 "정신 차리길 바란다"고 했다.

김미지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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