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토토 - 메이저사이트 꽁머니 정보제공

뉴스

[경기일보]안산시, 초지역 KTX 정차와 연계해 인근 백운공원 활성화 모색 추진

컨텐츠 정보

본문

11.jpg


안산시가 KTX가 정차하는 초지역과 연계해 인근에 위치한 백운공원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5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2025년을 맞아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의 세 번째 행보로 단원구 백운동 주민과 백운공원에서 산책 행사를 진행하면서 초지역 KTX 정차와 연계해 공원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 백운공원을 함께 이야기 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 간담회는 백운동 주민의 힐링 공간이자 일출 및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도심 속 명소인 백운공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 시장의 제안에 주민이 직접 선택한 현장이었다.

이 시장은 영하의 날씨에 백운동 주민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민의 숙원 사항을 꼼꼼하게 청취했다.

이번 동행을 통해 주민들은 ▲백운공원의 KTX 연계 관광 명소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신속 추진 ▲상가 도로변에 놓인 공유자전거·킥보드 등의 철저한 관리를 건의했으며 산책을 마친 뒤 인근 카페에서 이어진 백운동 발전 방향 간담회에선 백운동 주민의 의견이 담긴 길거리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차담회를 통한 현안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주민의 의견을 꼼꼼하게 챙긴 이 시장은 앞으로 초지역 KTX 정차를 기반으로 외부 방문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의 경우 시의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며 코레일과 협의해 초지역의 외관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는게 시의 입장이다.

이 시장은 “백운동의 경우 초지역세권을 중심으로 안산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핵심 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초지역 KTX 정차를 계기로 백운공원을 비롯한 초지역세권이 안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원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36 / 1 페이지
    새로운 메시지 0

    먹튀사이트


    홍보ZONE


    스포츠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