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경기도,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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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광명시에서 신청한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지난 2019년 6월12일 최초 승인 고시됐으며, 기본방향을 수정해 시 여건변화를 고려한 전략과 목표를 보완하고 계획의 실행력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했다.
기존 5개에서 8개로 재생권역을 확대해 행정동 중심의 권역구분을 보완했고, 상위 계획, 실제 생활권, 지형지물 및 간선가로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활성화 지역에 소하2동을 신규 지정해 남북 간 도시재생 역량이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확대,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운영 지원 등 활성화를 통한 실행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광명시는 이번 승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태수 도 도시재생과장은 “광명시 전략계획 변경으로 지역별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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