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패셔니스타 김나영, 광희 이어 한남동 오피스텔 29억원에 매입[스타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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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방송인 김나영이 용산 고급 오피스텔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강남 꼬마빌딩을 사들인 뒤 부동산 투자를 이어간 셈이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나영은 서울 용산구 소재 ‘브라이튼 한남’ 전용면적 82.96㎡ 1호실을 29억540만원에 분양 받았다. 지난달 잔금을 치른 뒤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오피스텔에 채권최고액 25억4400만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대출 원금이 통상 채권최고액보다 20% 낮기 때문에 실제 대출액은 21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0월 완공돼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한강과 가까워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한남대로를 통해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로 접근하기 편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한남 더힐’, ‘나인원 한남’, ‘유엔 빌리지’ 같은 고가의 주택단지가 위치한다.
방송인 광희가 3년 전인 2022년 2월 같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59㎡ 1실을 약 28억 원에 분양받은 바 있다. 세븐틴의 멤버 정한도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나영은 2022년 2층짜리 역삼동 건물을 사들이며 ‘건물주’가 되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부지면적 181㎡, 건축 연면적 212.3㎡ 규모로 매입가액은 9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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