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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이재명, 총선서 힘 합치자 제안"…홍익표 "불출마 등 선당후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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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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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의원./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홍익표 원내대표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복당을 제안받은 이언주 전 의원에 대해 "이 전 의원이 희생하는 모습이 보여져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출마하지 않는다든지 선당후사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유 때문에 탈당하고 복당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진정성을 보이는 모습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뒤 국민의힘으로 적을 옮긴 이상민 의원의 사례를 들며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반대쪽에 있던 분도 모셔오는 것이 일반적으로 나은 것 아니겠나"라며 "그런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홍 원내대표는 "다만 이 전 의원이 정말 윤 정부의 퇴행과 문제점,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다면 선당후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 전 의원은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복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지금 현 시국이 매우 심각하고 엄중하다"며 "(이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정권 심판의 대의에 함께 하자, 힘을 합하자 이렇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복당 시기를 두고 이 전 의원은 "조급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라며 "당과 절차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제가 성찰할 건 성찰하고 또 당이 혁신할 건 혁신하고 이런 것들을 공유해야 한다"며 "지역구 출마 얘기도 해야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전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경기 광명을 지역구에서 당선됐으며,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 전 의원은 당시 당내 주류였던 친문(친문재인)계를 비판하며 '문재인 저격수'로 불렸다. 이후 2017년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의당으로 적을 옮겼다.

2020년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2021년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 남구을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당시 후보에 패했다.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하던 이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대립각을 세우다 지난 18일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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