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얼굴 신경이 마비돼 벨마비를 겪고 있는 30대 영국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베단 로버트슨 스미스(39)는 22살이던 2008년 교통사고를 당했다. 집으로 운전해 가던 중 맞은편 차와 부딪히는 정면충돌 사고를 겪은 것이다. 이 사고로 베단은 두개골이 네 군데나 골절됐으며 얼굴에도 큰 부상을 입었다.
베단은 2주간 혼수 상태에 빠져있다가 깨어났으나 얼굴의 40개 근육이 마비돼 눈을 감기도 어려웠으며 웃기, 찡그리기 등 표정을 지을 수 없게 됐다. 입도 항상 벌어져 있었으며 입꼬리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