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RSQ-e트론이 사막에서 열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했다고 아우디코리아가 23일 전했다.이 차는 전기 구동장치와 고전압 배터리, 잔여 연료 기반의 리퓨얼로 작동하는 에너지 컨버터를 갖춘 저공해 프로토타입이다. 다카르랠리는 사막을 가로지르는 대회로 가장 혹독한 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에서 전기 구동장치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스페인 출신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스 팀은 7900㎞를 1시간 20분 앞서 완주했다. 아우디의 첫 다카르 우승이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또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