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7일 K-시큐리티 웨비나…"수출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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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함께 오는 27일 'K-시큐리티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을 활용해 우리 정보보호 기업에게 해외 주요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행사다.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은 정부간 협력, 국내기업 지원·투자유치, 시장분석을 통한 권역별 진출전략 수립 등 정보보호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다. 현재 KISA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동남아 북부), 베트남 하노이(동남아 남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중동·아프리카), 코스타리카 산호세(중남미)에서 운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스타트업 등 영세기업이 대다수인 우리 정보보호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진출전략을 수립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권역별 진출 희망기업의 수요를 면밀히 조사해 맞춤형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웨비나는 KISA 해외진출 전략거점 소장 4명이 △거점별 정보보호 사업 추진현황 △현지 특성 및 주요 이슈 △올해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각 거점별로 기업 수요를 조사해 월별 웨비나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지 부처·기관·기업 등과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국가별 전시회 등 주요행사와도 연계를 주선해 우리 정보보호기업이 실질적 수출성과를 이룰 수 있는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월별 웨비나로 모인 기업의 의견과 권역별 분석사례와 선배 기업의 진출경험을 축적하고, 동남아·중동 주요시장의 유망진출 분야를 분석·선정해 KISA를 중심으로 해당국 기금·공공 조달사업 프로젝트를 적극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KISA 등 공공부문의 주도로 대형 해외사업을 수주하고, 국내기업에 위탁하거나 참여기회를 제공해 간접수출 효과를 제고하는 '시큐리티 원팀 코리아' 전략모델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이 3년 평균 15% 이상 안정적인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를 수출로 연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기업이 양질의 현지정보와 네트워킹을 적시에 제공받아 보다 손쉽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은 정부간 협력, 국내기업 지원·투자유치, 시장분석을 통한 권역별 진출전략 수립 등 정보보호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다. 현재 KISA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동남아 북부), 베트남 하노이(동남아 남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중동·아프리카), 코스타리카 산호세(중남미)에서 운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스타트업 등 영세기업이 대다수인 우리 정보보호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진출전략을 수립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권역별 진출 희망기업의 수요를 면밀히 조사해 맞춤형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웨비나는 KISA 해외진출 전략거점 소장 4명이 △거점별 정보보호 사업 추진현황 △현지 특성 및 주요 이슈 △올해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각 거점별로 기업 수요를 조사해 월별 웨비나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지 부처·기관·기업 등과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국가별 전시회 등 주요행사와도 연계를 주선해 우리 정보보호기업이 실질적 수출성과를 이룰 수 있는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월별 웨비나로 모인 기업의 의견과 권역별 분석사례와 선배 기업의 진출경험을 축적하고, 동남아·중동 주요시장의 유망진출 분야를 분석·선정해 KISA를 중심으로 해당국 기금·공공 조달사업 프로젝트를 적극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KISA 등 공공부문의 주도로 대형 해외사업을 수주하고, 국내기업에 위탁하거나 참여기회를 제공해 간접수출 효과를 제고하는 '시큐리티 원팀 코리아' 전략모델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이 3년 평균 15% 이상 안정적인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를 수출로 연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기업이 양질의 현지정보와 네트워킹을 적시에 제공받아 보다 손쉽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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