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8일 서울 한 복권판매점에서 고객들이 줄지어 복권 구입을 기다리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발행액은 7조330억원으로 전년(6조8898억원)보다 2%가량 늘었다. 판매액(6조7507억원)도 전년(6조4292억원)보다 5% 증가했다. 복권 종류별로는 로또 판매액(5조6526억원)이 가장 많았고 스피또 등 인쇄복권(6580억원), 전자복권(125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2024.03.08.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제1119회 동행복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9·12·13·20·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각 13억9602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7명으로 각 4557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08명으로 14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5만500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5000원을 받는 5등은 256만0859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