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들었다 하면 완판…판매량 1000%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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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투 가방을 들고나온 이부진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해 11월 착용해 화제가 된 빠투(PATOU)의 검정 숄더백 '르 빠투 백 블랙'이 연일 완판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빠투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LF는 이 사장의 착용 모습이 공개된 직후 르 빠투 백 블랙의 2주간 판매량은 직전 2주에 비해 약 100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로고, 유광, 미니 사이즈 등 유사 상품을 포함하면 판매량은 1600% 늘었습니다.
해당 가방의 판매가는 LF몰 기준 199만원입니다.
LF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르 빠투 백 블랙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동나 예약 주문을 받았다"며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도 입고와 함께 완판됐다"고 말했습니다.
빠투는 1914년 프랑스 디자이너 장 빠투가 패션 하우스를 만들면서 탄생했다. 프랑스 명품그룹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가 2018년 인수해 빠투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당시에는 프랑스 브랜드 데스트리의 핸드백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 가방은 검은색 바탕에 나이테 모양의 공예 디테일이 들어간 것이 특징인데, 당시 가격은 550유로(약 75만원)였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빠투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LF는 이 사장의 착용 모습이 공개된 직후 르 빠투 백 블랙의 2주간 판매량은 직전 2주에 비해 약 100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로고, 유광, 미니 사이즈 등 유사 상품을 포함하면 판매량은 1600% 늘었습니다.
해당 가방의 판매가는 LF몰 기준 199만원입니다.
LF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르 빠투 백 블랙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동나 예약 주문을 받았다"며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도 입고와 함께 완판됐다"고 말했습니다.
빠투는 1914년 프랑스 디자이너 장 빠투가 패션 하우스를 만들면서 탄생했다. 프랑스 명품그룹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가 2018년 인수해 빠투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당시에는 프랑스 브랜드 데스트리의 핸드백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 가방은 검은색 바탕에 나이테 모양의 공예 디테일이 들어간 것이 특징인데, 당시 가격은 550유로(약 75만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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