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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갤럭시 ‘AI 폴더블’ 공개 D-5… 모바일 실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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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6폰 시리즈·갤럭시 링 ‘언팩’


증권가, 하반기 영업익 7조 전망


삼성전자가 닷새 후 공개하는 첫 생성형 인공지능(AI) 폴더블 스마트폰과 스마트 반지의 흥행 여부에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애플이 첫 AI 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사업을 총괄하는 모바일경험(MX)사업부도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이 많게는 7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오후 3시(현지시간·한국시간 10일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에서 해당 신모델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 Z폴드6·플립6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겉모습이다. Z폴드는 바깥 가로 화면을 소폭 넓혀 비율을 일반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께와 무게도 줄인다. 첫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에도 관심이 쏠린다. 수면·심박수·산소 포화도 등 각종 건강 데이터를 24시간 잴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1주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충전은 스마트 워치처럼 거치대에 올리는 식이다. 둘째 손가락 두께에 맞춰 3가지 크기, 블랙·실버·골드 색상 등 총 9개 모델로 나온다.


증권가는 하반기 삼성전자의 MX사업부 영업이익을 5조 원대에서 많게는 7조 원대까지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3분기 MX사업부 영업이익은 높게는 4조3000억 원대까지로 추정된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폴더블 AI 스마트폰과 갤럭시 링 출시로 스마트폰 교체 주기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부분 증권가는 삼성전자 MX사업부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 원대 초반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400억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부진한 실적이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스마트폰 판매 비수기를 고려하면 MX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5% 줄어들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원가 상승으로 시장 예상 대비 수익성이 부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예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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