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이준석, 배우 유튜브 채널 출연…댓글 비난에 영상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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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12일 배우 한선화 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하지만 일부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등 이 의원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제작진은 이 의원이 출연한 동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 씨의 유튜브 채널인 '궁금한 선화'에는 전날 '떡상과 나락을 오가는 토크'를 제목으로 이 의원이 출연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의원은 해당 영상에서 유튜브 조회수 이야기를 하면서 "300만 가볼까. 술도 갖고 오고, 방송 제목 '화끈한 선화'로 바꿔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 씨는 "다섯살밖에 차이 안 난다. 저도 오빠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선화야'라고 해주세요"라고 했고, 이 의원은 "선화야"라고 한 씨를 불렀다.
이 의원은 또 "정치인들은 밥 얻어먹는 게 힘들어서 그만큼 써야 한다"며 "대단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점심부터 코스 요리로 먹어야 한다"고 했다.
영상 공개 직후 유튜브 댓글과 일부 커뮤니티에는 "술을 갖고와는 뭔가", "'화끈한'이라고 말하는 것이 불쾌하다", "딥페이크 범죄자 수가 과대 포장돼 있다고 주장하고 젠더 갈등을 극대화하고 성 상납 문제도 있었다" 등 이 의원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연쇄적으로 달렸다.
최평천([email protected])
[차근호 기자]
검찰에서는 당시 사고를 계기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다중 인명 피해' 범죄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이 도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행법에는 다수의 생명침해 교통사고에 대해 가중처벌 조항이 없다.
차근호([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