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홍대' 오픈 기념 공짜 토트백 이번에도 중고 플랫폼에 등장… "15만원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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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대 올라온 기념품은 거래 완료
애플 하남에 이어 애플 홍대 기념품도 중고거래에 나와
'애플 홍대' 개점 기념품이 중고나라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중고나라 카페 캡쳐
애플이 ‘애플 홍대’ 개점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애플 로고가 들어간 토트백을 제공하며 ‘오픈런’이 연출된 가운데, 해당 기념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다.
21일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서는 애플이 ‘애플 홍대’ 개점 기념품으로 나눠준 토트백 에코백이 6만원에서 15만원에 올라와있다. 4만~4만8000원에 올라온 제품은 이미 거래가 완료됐다. 번개장터에도 같은 제품이 5만원에 올라왔다.
애플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에 국내 7호 매장이자, 아시아태평양 100호 매장인 ‘애플 홍대’ 문을 열었다. 애플은 애플 홍대 개점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토트백이 들어있는 박스를 나눠줬다. 박스안에 애플이 애플 홍대 개점을 기념해 만든 로고 스티커와 이를 인쇄한 토트백이 들어있다. 가방에는 애플 고유의 사과 로고 모양이 인쇄됐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홍대’라는 글자가 그래피티 느낌으로 생동감 넘치는 색으로 표현됐다.
애플 홍대는 개점 당일 입장을 위해 600여 명이 운집했다. 첫 방문객은 입장을 위해 전날 밤 9시부터 줄을 섰다.
애플은 매장을 열 때마다 티셔츠, 가방, 텀블러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지난해 12월 9일 오전 10시 애플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1층에 국내 6호점 매장인 ‘애플스토어 하남’을 개점했는데, 당시 나눠준 텀블러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8만~16만원에 올라왔다. 해당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로 한강의 흐름을 묘사한 애플 로고가 그려져 있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애플 텀블러는 20~50달러(약 2만6000~6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남점 기념품은 애플이 국내에서 매장 개점 기념으로 로고가 들어간 텀블러를 제공한 게 처음인 만큼, 인기를 끌었고 중고 플랫폼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텀블러는 개점 1시간 만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텀블러가 아니라 아쉽다”, “하남점 개점때 텀블러를 줘서 고객들의 눈이 높아졌다”, “선물 받으러 오픈런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플 하남에 이어 애플 홍대 기념품도 중고거래에 나와
애플이 ‘애플 홍대’ 개점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애플 로고가 들어간 토트백을 제공하며 ‘오픈런’이 연출된 가운데, 해당 기념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다.
21일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서는 애플이 ‘애플 홍대’ 개점 기념품으로 나눠준 토트백 에코백이 6만원에서 15만원에 올라와있다. 4만~4만8000원에 올라온 제품은 이미 거래가 완료됐다. 번개장터에도 같은 제품이 5만원에 올라왔다.
애플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에 국내 7호 매장이자, 아시아태평양 100호 매장인 ‘애플 홍대’ 문을 열었다. 애플은 애플 홍대 개점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토트백이 들어있는 박스를 나눠줬다. 박스안에 애플이 애플 홍대 개점을 기념해 만든 로고 스티커와 이를 인쇄한 토트백이 들어있다. 가방에는 애플 고유의 사과 로고 모양이 인쇄됐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홍대’라는 글자가 그래피티 느낌으로 생동감 넘치는 색으로 표현됐다.
애플 홍대는 개점 당일 입장을 위해 600여 명이 운집했다. 첫 방문객은 입장을 위해 전날 밤 9시부터 줄을 섰다.
애플은 매장을 열 때마다 티셔츠, 가방, 텀블러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지난해 12월 9일 오전 10시 애플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1층에 국내 6호점 매장인 ‘애플스토어 하남’을 개점했는데, 당시 나눠준 텀블러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8만~16만원에 올라왔다. 해당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로 한강의 흐름을 묘사한 애플 로고가 그려져 있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애플 텀블러는 20~50달러(약 2만6000~6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남점 기념품은 애플이 국내에서 매장 개점 기념으로 로고가 들어간 텀블러를 제공한 게 처음인 만큼, 인기를 끌었고 중고 플랫폼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텀블러는 개점 1시간 만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텀블러가 아니라 아쉽다”, “하남점 개점때 텀블러를 줘서 고객들의 눈이 높아졌다”, “선물 받으러 오픈런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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