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직원 아이디어로 새 사업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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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이디어 WE-NNER' 시상식
공모전으로 인재발탁·사업화 노려
웹케시그룹이 지난 22일 사내 공모전 '제1회 아이디어 WE-NNER' 시상식을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케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웹케시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우수 인재를 발탁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웹케시그룹에 따르면, 지난 22일 웹케시와 쿠콘이 공동 주최한 사내 공모전 '제1회 아이디어 WE-NNER'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은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을 주제로 한 쿠콘의 'WeT(We-Trade)'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WeT팀은 "현업에서 근무하며 생각한 아이디어를 실질적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업무적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 관계자는 "공모 아이디어 중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는 전문가와 유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총 31팀 36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주제는 △AI △페이서비스 △빅데이터 등 임직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서 응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4일간 직원 투표 및 심사위원 평가로 1차 5팀을 선정하고, 지난 22일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 웹케시 강원주 대표, 쿠콘 김종현 대표가 참석했다.
사내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국제 콘퍼런스 및 해외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4팀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2팀) △우수상 100만원(2팀)의 상금이 전달됐다.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은 "올해 열린 제1회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서비스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 및 인재 육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현재 사내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마드라스체크, 로움아이티 등 20여개 IT 기업을 탄생시키는 데 일조한 바 있다.
공모전으로 인재발탁·사업화 노려
[파이낸셜뉴스] 웹케시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우수 인재를 발탁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웹케시그룹에 따르면, 지난 22일 웹케시와 쿠콘이 공동 주최한 사내 공모전 '제1회 아이디어 WE-NNER'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은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을 주제로 한 쿠콘의 'WeT(We-Trade)'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WeT팀은 "현업에서 근무하며 생각한 아이디어를 실질적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업무적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 관계자는 "공모 아이디어 중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는 전문가와 유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총 31팀 36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주제는 △AI △페이서비스 △빅데이터 등 임직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서 응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4일간 직원 투표 및 심사위원 평가로 1차 5팀을 선정하고, 지난 22일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 웹케시 강원주 대표, 쿠콘 김종현 대표가 참석했다.
사내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국제 콘퍼런스 및 해외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4팀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2팀) △우수상 100만원(2팀)의 상금이 전달됐다.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은 "올해 열린 제1회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서비스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 및 인재 육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현재 사내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마드라스체크, 로움아이티 등 20여개 IT 기업을 탄생시키는 데 일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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