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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네타냐후 "하마스, 15일까지 인질 석방 안하면 휴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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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정인균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 측이 15일 인질 석방을 하지 않으면 전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1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하마스가 토요일 정오까지 인질을 석방하지 않으면 가자지구의 휴전은 끝날 것"이라며 "하마스는 궤멸할 때까지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장과 발을 맞춘 행보다.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하마스가 예정된 날짜까지 모든 인질을 석방하지 않으면 "하마스 대원들은 지옥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에 하마스 측은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의 의견을 모두 들어봐야 한다"며 "위협의 언어는 가치가 없으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반발했다.

앞서 아부 우바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사살하는 등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면서 "예정됐던 인질 석방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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