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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석동현, 野 장경태 '법원 난입 배후설'에 "또 날조병 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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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건의 배후로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의심된다고 밝힌 가운데 석 변호사는 "가짜뉴스 날조병이 또 도졌다"고 반박했다.

석 변호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의원의 이날 라디오방송 인터뷰 내용을 담은 언론기사를 공유하며 "장경태씨의 가짜뉴스 날조병이 또 도진 듯"이라고 평가했다.

장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앞선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건에 대해 "특정 판사의 이름과 위치, 빠르게 그쪽으로 몰려가는 모습들을 봤을 때 저는 사전 모의나 혹은 배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서 "배후나 사전 모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윤석열 측 변호인인 석 변호사가 서부지법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 새벽 1시에 들어갔다"면서 "변호사가 무슨 할 일이 없어서 새벽 1시에 서부지법 옆에 있는 호프집을 갔는지 모르겠는데, 함께 동석했던 사람들 중에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석 변호사는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귀가 전까지의 동선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장 의원에게 반박했다. 그는 "(18일) 영장실질심사에 다른 변호인들과 같이 들어갔다. 저녁 9시쯤 서부지법에서 서초동 사무실로 돌아와 잔무 정리 후 귀가하려다가, 서부지법 건너편 마포경찰서에 당일 오전 연행된 시민들이 변호사를 찾는다는 연락을 받고 접견을 겸해 오후 11시쯤 마포경찰서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석 변호사는 "마포경찰서를 나오니 법원 주변에 영장심사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여 있었고 그들 중 고향 어른들이 있었다"면서 "그분들과 실내 포장마차 같은 곳에 들어가서 1시간가량 담소를 나누다가 영장심사 결과 발표가 늦어져 발표 직전에 집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석 변호사는 "장경태씨가 (작년) 12·3 계엄 당일 김건희 여사가 병원에 가서 프로포폴을 맞은 것처럼 의혹을 날조한 것에 대해 내가 비판하니까 이번엔 나를 날조하기로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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