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김문수, 의협에 사과...“의료정책 의사 말 들어 하겠다”
컨텐츠 정보
- 31 조회
- 목록
본문
“의사 대다수 문제제기는 문제가 있다는 것”
“안 듣고 일방적으로 하는 건 옳지 않아”
“의사가 일 잘하게 하는 게 정부 역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김택우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의정갈등 해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2일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측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열린 의협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왜 이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인재들이 공부를 못할 정도로 만들었냐"며 "저는 무조건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의사 선생님들 거의 다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서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 바꿔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의사들이 잘 일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며 "그걸 통해 환자들이 빨리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된다면 의료정책은 의사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서 하겠다"면서 "안 듣고 일방적으로 하는 거는 옳지도 않고, 민주주의 원리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가장 전문성 있는 분들이 가장 반대하는 것들을 해서 많은 국민이 피해를 입게 하는 것은 어떤 이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의사측 입장을 옹호했다.
“안 듣고 일방적으로 하는 건 옳지 않아”
“의사가 일 잘하게 하는 게 정부 역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2일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측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열린 의협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왜 이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인재들이 공부를 못할 정도로 만들었냐"며 "저는 무조건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의사 선생님들 거의 다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서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 바꿔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의사들이 잘 일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며 "그걸 통해 환자들이 빨리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된다면 의료정책은 의사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서 하겠다"면서 "안 듣고 일방적으로 하는 거는 옳지도 않고, 민주주의 원리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가장 전문성 있는 분들이 가장 반대하는 것들을 해서 많은 국민이 피해를 입게 하는 것은 어떤 이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의사측 입장을 옹호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