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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럴경제]전광훈 “별 XX 다 떨어도 절대 체포 안 당해”…경찰 배후세력 캔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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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동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폭력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목사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더불어 유튜버를 포함해 이번 서부지법 사태의 기획·선동 세력도 추적하고 있다.

3일 경찰 관계자는 “(서부지법 난동 관련) 검거한 99명을 수사하며 나온 진술과 압수품 분석을 통해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선 현재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가 맡아 수사 중이다.

이에 대해 전 목사는 “우리가 공덕동을 갔는데 (1월18일) 밤 8시에 다 해산했다”며 “(윤 대통령) 구속영장이 떨어진 건 (1월19일) 새벽 3시다. 새벽 3시에 애들이 거기 남아있다가 (법원에) 들어간 것은 우리 단체가 아니다. 우리하고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걸 이석기 내란죄와 연결시키려고 별 XX을 다 떠는데 이석기 죄하고 내 죄하고 똑같냐”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달 경찰에 붙잡혀 구속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모씨는 자신과 전 목사 사이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이 인물은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 내부로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7층 판사실 문을 걷어찼다. 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파헤쳐 교회 인사들과의 연결고리를 찾고 있다.

경찰의 추적 대상에는 보수 계열의 유튜버들도 포함돼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등에 올라온 서부지법 사전답사 정황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튜버가 선동만 한 것인지 유튜버들의 배후에 또 다른 세력이 있는지는 심층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99명이 서부지법 침입과 난동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가운데 62명을 구속돼 검찰로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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